[2022항저우] '대접전' 펼친 쿠라시 김민규, 90KG급 동메달 확보

이솔 기자 2023. 10. 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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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라(유효)-탐백(경고)이 교차하는 경기, 그러나 승자는 김민규였다.

쿠라시의 김민규는 2일 오전 11시 24분 샤오샨 린푸 체육관에서 펼쳐진 쿠라시 남자 90KG급 경기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이샤크 자이 아즈말에 연속된 득점 끝에 칼롤(한판)승을 거두며 4강행을 확정했다.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김민규의 4강 상대는 일본의 코마츠 치사토를 깔끔한 찰롤 승으로 꺾고 올라온 타지키스탄의 나자로프 카나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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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연합뉴스, 쿠라시 경기 모습

(MHN스포츠 이솔 기자) 찰라(유효)-탐백(경고)이 교차하는 경기, 그러나 승자는 김민규였다. 

쿠라시의 김민규는 2일 오전 11시 24분 샤오샨 린푸 체육관에서 펼쳐진 쿠라시 남자 90KG급 경기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이샤크 자이 아즈말에 연속된 득점 끝에 칼롤(한판)승을 거두며 4강행을 확정했다.

김민규는 유도의 유효에 해당하는 찰라, 탐백(경고), 욘보쉬(절반) 등 얻을 수 있는 점수를 모두 획득했다. 결국 경기 막바지 찰롤로 승리를 따냈다.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김민규의 4강 상대는 일본의 코마츠 치사토를 깔끔한 찰롤 승으로 꺾고 올라온 타지키스탄의 나자로프 카나자르다. 김민규의 체력 소모가 더 컸던 만큼, 정신력으로 이를 극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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