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첫 도전 마친 女 수구 대표팀, 오늘 귀국 [MK항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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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데뷔전을 치른 여자 수구 대표팀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늘(2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아시안게임에 여자 수구 종목이 생긴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한편 연맹은 2021년 초 현재 제28대 집행부 출범 이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겨냥해 해마다 여자 수구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치러 선수를 선발하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연맹 자체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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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데뷔전을 치른 여자 수구 대표팀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늘(2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정서환 지도자와 선수 13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아시안게임에 여자 수구 종목이 생긴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대표팀은 목표했던 ‘1승’을 달성하지 못하고 6전 전패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7개국(대한민국 외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태국, 우즈베키스탄) 중 최종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주장이자 골키퍼를 맡은 장환희는 “이 순간을 위해 지난 2년 가까이 함께 고생한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뿐”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여자 수구가 더 발전하는 환경과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수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연맹은 2021년 초 현재 제28대 집행부 출범 이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겨냥해 해마다 여자 수구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치러 선수를 선발하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연맹 자체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2022 아시아수구선수권대회 출전 및 태국 전지훈련 등 선수 육성과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항저우(중국)=이한주 MK스포츠 기자
[항저우(중국=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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