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약체 네팔에 3대0 승리…조 2위로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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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가 네팔을 꺾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 올랐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C조 2차전 네팔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승리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9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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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가 네팔을 꺾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 올랐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C조 2차전 네팔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승리했다.
전일(1일)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2대3의 충격패를 당한 한국은 1승1패를 기록,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다만 한국은 이날 세계 랭킹이 없는 네팔을 상대로 고전했다. 1세트에서는 중반까지 13대15로 밀리다 전열을 가다듬고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도 초반에는 9대8로 쫓기는 등 불안한 경기 내용이 이어졌다. 하지만 중반 넘어 한국의 공격이 조금씩 살아나면서 격차가 벌어졌고 승리했다. 3세트에선 고른 선수 기용을 통해 크게 앞서면서 승리를 따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9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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