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女 리커브 팀, 가볍게 8강행... 인도네시아에 '복수전' 앞둬

이솔 기자 2023. 10. 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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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리커브 궁사들이 8강진출을 확정했다.

임시현-최미선-안산으로 구성된 리커브 여자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2일 오전 12시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양궁 리커브 여자 팀 16강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6-0으로 완승했다.

비록 여자 팀 경기는 아니었으나, 직전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 여자 단체전 경기에서 여자 리커브 대표팀에 충격패를 안겼던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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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항저우, 女 양궁 최미선 

(MNH스포츠 이솔 기자) 여자 리커브 궁사들이 8강진출을 확정했다.

임시현-최미선-안산으로 구성된 리커브 여자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2일 오전 12시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양궁 리커브 여자 팀 16강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6-0으로 완승했다.

3세트로 펼쳐지는 양궁 리커브 단체전 16강은 세트 승리시 2점을, 무승부시 1점씩을 나눠가지는 경기다.

대표팀은 총 3세트에서 9점, 7점, 5점차(58-47, 59-52, 59-54)으로 완승했다. 특히 단 한번도 9점 이하 사격을 펼치지 않으며 첫 경기부터 '양궁 강국'의 위엄을 뽐냈다.

리커브 여자 대표팀은 말레이시아를 6-2(50-51, 56-53, 56-51, 52-51)로 제압하고 8강에 오른 인도네시아와 격돌한다. 비록 여자 팀 경기는 아니었으나, 직전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 여자 단체전 경기에서 여자 리커브 대표팀에 충격패를 안겼던 팀이다.

리커브 혼성대표팀의 인도네시아전은 오는 6일 오후 9시 40분부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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