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역사 만든 한국 배드민턴, 혼성 복식 순항...서승재-채유정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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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역사를 만든 한국 배드민턴이 복식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서승재-채유정으로 구성된 한국 혼성팀은 2일, 중국 항저우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혼성 32강전에 출전해 몰디브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한국 배드민턴은 전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여자 대표팀이 29년만에 중국을 잡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대쾌거를 이루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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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전날 역사를 만든 한국 배드민턴이 복식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서승재-채유정으로 구성된 한국 혼성팀은 2일, 중국 항저우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혼성 32강전에 출전해 몰디브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다만 함께 32강전 혼성 경기에 나선 김원호-정나은은 인도네시아에 세트스코어 1-2로 아쉽게 잡혔다.
김원호는 최솔규와 짝지어 남자 복식 32강 경기에서도 싱가포르를 상대한다. 서승재 역시 강민혁과 남자 복식 32강전에 출전해 오후 4시 20분부터 한일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배드민턴은 전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여자 대표팀이 29년만에 중국을 잡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대쾌거를 이루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남자 배드민턴은 인도와 5시간 혈투를 벌여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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