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노숙 임박 려운, 1995년 父 최현욱에 빌붙나

조은애 기자 입력 2023. 10. 2.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이 최현욱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타임슬립한 1995년에 적응하기 위한 은결(려운)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앞서 은결은 밴드 활동으로 아빠(최원영)와 갈등을 빚고 악기를 팔기 위해 라비다 뮤직 가게를 방문한 뒤 갑자기 1995년으로 떨어지게 됐다.

은결이 1995년에 아는 사람이라곤 이찬밖에 없기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이 최현욱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타임슬립한 1995년에 적응하기 위한 은결(려운)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앞서 은결은 밴드 활동으로 아빠(최원영)와 갈등을 빚고 악기를 팔기 위해 라비다 뮤직 가게를 방문한 뒤 갑자기 1995년으로 떨어지게 됐다. 패닉에 빠진 은결의 앞에 고등학생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이 기적적으로 나타났다.

은결은 남다른 긍정적인 성격으로 이찬의 인생에 본격적으로 침투하기 시작한다. 은결이 1995년에 아는 사람이라곤 이찬밖에 없기 때문이다. 은결은 이찬 주위를 맴돌며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는 반면 이찬은 은결의 눈빛이 부담스러운 듯 애써 외면하기 바쁘다.

특히 은결은 이찬의 관심을 얻기 위해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윤동진(윤도현)을 사칭하는 일까지 벌인다. 과연 이 사건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몰고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이날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