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양궁 혼성 컴파운드 대표팀, 몽골에 10점차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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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최강자' 몽골과 격돌한 대표팀이 가볍게 8강진출을 확정했다.
소채원-주재훈으로 구성된 컴파운드 혼성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2일 오전 10시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양궁 컴파운드 혼성 16강 경기에서 몽골에 155-145으로 완승했다.
컴파운드 혼성대표팀은 방글라데쉬를 154-153(37-38, 38-38, 39-40, 40-37)로 간신 제압하고 8강에 오른 베트남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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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H스포츠 이솔 기자) '시력 최강자' 몽골과 격돌한 대표팀이 가볍게 8강진출을 확정했다.
소채원-주재훈으로 구성된 컴파운드 혼성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2일 오전 10시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양궁 컴파운드 혼성 16강 경기에서 몽골에 155-145으로 완승했다.
팀별로 각 라운드별 4발씩을, 총 16발을 사격하는 컴파운드 16강에서는 합산점수로 결과를 겨룬다.
대표팀은 총 4세트에서 2점, 4점, 1점, 3점(39-37, 40-36, 39-38, 37-34)을 벌리며 모든 라운드를 완승했다. 특히 2라운드에는 X텐 하나를 포함, 모든 화살이 10점을 마크했다.
컴파운드 혼성대표팀은 방글라데쉬를 154-153(37-38, 38-38, 39-40, 40-37)로 간신 제압하고 8강에 오른 베트남과 격돌한다. 베트남 4라운드에서 X텐 2개를 포함해 모두 10점을 사격하는 등, 대표팀에 뒤지지 않는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컴파운드 혼성대표팀의 베트남전은 오는 4일 오전 10시 40분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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