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2타수 무안타 1볼넷, 빅리그 2년 차 마무리
배재흥 기자 2023. 10. 2. 13:10

피츠버그 배지환(24)이 마이애미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배지환은 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올 시즌 111경기에서 타율 0.231, 2홈런, 24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07의 성적을 거뒀다.
3회말 선두 타자로 나가 볼넷을 고른 배지환은 계속된 무사 1·2루에서 3루로 도루를 시도하다가 실패해 아웃됐다. 그는 이어진 5회와 7회 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투수 안드레 잭슨 등 투수진의 활약에 힘입어 마이애미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3-0으로 승리했다.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탈락을 확정한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배재흥 기자 he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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