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캠프 "김태우 선거운동원 충돌에 깊은 유감…폭력 용인안돼"

강수련 기자 2023. 10. 2. 1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일 선거 유세 중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자 측 선거운동원이 민주당 지지자로 추정되는 시민과 충돌한 사건과 관련 유감을 표했다.

정춘생 캠프 공동위원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9월 30일 방화동 인근에서 김 후보자 측 선거운동원과 유권자가 충돌한 일이 있었다.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며 피해자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원·지지자에 협력 부탁
지난달 30일, 민주당 지지자 김태우 선거운동원에 우산 휘둘러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1일 오전 서울 강서구 화곡동 까치산역 앞에서 홍익표 원내대표, 강선우 의원과 함께 유세차량에 올라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3.10.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일 선거 유세 중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자 측 선거운동원이 민주당 지지자로 추정되는 시민과 충돌한 사건과 관련 유감을 표했다.

정춘생 캠프 공동위원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9월 30일 방화동 인근에서 김 후보자 측 선거운동원과 유권자가 충돌한 일이 있었다.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며 피해자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어떤 이유로도 폭력은 용인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진적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의 한 전통시장 사거리에서 선거 유세 중인 김 후보의 선거운동원에게 다가가 우산을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당시 민주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