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높이뛰기' 우상혁, 한 차례 도약으로 가볍게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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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높이뛰기 종목의 간판 우상혁(27·용인시청)이 한 차례의 도약만으로 가볍게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우상혁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 B조에서 2m 15cm의 높이를 1차 시기에 넘겼다.
우상혁의 최대 라이벌 카타르의 바심은 2m 19cm를 1차 시기에 넘기며 결선행을 확정했다.
우상혁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4일 바심과 치열하게 금메달을 다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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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높이뛰기 종목의 간판 우상혁(27·용인시청)이 한 차례의 도약만으로 가볍게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우상혁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 B조에서 2m 15cm의 높이를 1차 시기에 넘겼다.
경기는 1m90부터 시작했지만, 우상혁은 바로 2m15를 시도, 통과했다.
상위 12명의 선수를 가리는 예선경기에서 2m 15cm를 통과한 선수는 총 8명에 그쳤다. 이에 우상혁은 바를 높일 필요도 없이 예선을 통과하게 됐다.
18살의 기대주 최진우도 3차례 시도 끝에 2m 15cm를 넘기며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우상혁의 최대 라이벌 카타르의 바심은 2m 19cm를 1차 시기에 넘기며 결선행을 확정했다.
우상혁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4일 바심과 치열하게 금메달을 다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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