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얼마나 부정부패를 저질렀길래"… 이재명 `사법리스크` 비꼰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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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매주 몇번씩 재판 정말 민주당 정신 차려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일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찾은 강서구 공항동 모아타운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도대체 얼마나 많은 권력형 부정부패를 저질렀기에 이렇게 매주 몇 번씩 재판이 진행돼야 하는 것인가"라며 "정말 민주당이 정신 차려야 할 것"이라고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직격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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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매주 몇번씩 재판… 정말 민주당 정신 차려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일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찾은 강서구 공항동 모아타운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도대체 얼마나 많은 권력형 부정부패를 저질렀기에 이렇게 매주 몇 번씩 재판이 진행돼야 하는 것인가"라며 "정말 민주당이 정신 차려야 할 것"이라고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직격했는데요.
"뜬금없는 영수회담 제안, 재판이나 충실해라" 이재명 제안에 '사법 리스크'로 직격한 김기현
그는 또 "민주당 스스로 예전에 영수회담이라는 건 없다고 해놓고 갑자기 왜 구시대의 유물을 들고나왔는지 모르겠다"는 비판에 전주혜 원내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뜬금없는 영수회담을 제안할 때가 아니라 대장동 사건 재판에 충실히 임할 시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의 대장동 사건 재판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방탄 단식'을 이유로 9월 2차례 연기된 공직선거법 재판 역시 10월 13일 재개될 예정"이라며 "최근 영장이 기각된 백현동 사건과 대북송금 사건까지 기소로 이어지면 이 대표는 사실상 국회가 아닌 법원으로 출근해야 할 지경"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심승수기자 sss2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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