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뜬금없는 영수회담 제안 말고 재판 충실히 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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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지금은 뜬금없는 영수회담을 제안할 때가 아니라, 대장동 사건 재판에 충실히 임할 시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의 대장동 사건 재판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방탄 단식'을 이유로 9월 2차례 연기된 공직선거법 재판 역시 오는 13일 재개될 예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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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지금은 뜬금없는 영수회담을 제안할 때가 아니라, 대장동 사건 재판에 충실히 임할 시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표 사법 리스크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면서 "이 대표는 이런저런 꼼수로 재판을 피할 궁리만 하지 말고, 성실히 재판에 임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의 대장동 사건 재판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방탄 단식'을 이유로 9월 2차례 연기된 공직선거법 재판 역시 오는 13일 재개될 예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영장이 기각된 백현동 사건과 대북송금 사건까지 기소로 이어지면 이 대표는 사실상 국회가 아닌 법원으로 출근해야 할 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어 "구속을 모면한 이 대표와 민주당이 '무죄 코스프레'에 나서고 있지만, 이 대표의 '형사 피고인' 신분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986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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