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아쉽다. 0.01초차”…한국 롤러, 남자 3000m 계주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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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와 정철원, 최인호로 구성한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팅 남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대만이 4분05초692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한국은 0.01초가 뒤진 4분05초702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정철원은 1000m 스프린트와 3000m 계주 은메달, 최인호는 1만m EP 동메달에 이어 3000m 계주 은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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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최광호와 정철원, 최인호로 구성한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팅 남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대표팀은 결승선에서 막판 추월을 허용하며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대만이 4분05초692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한국은 0.01초가 뒤진 4분05초702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대만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할 때 발을 쭉 뻗은 반면 한국의 마지막 주자인 정철원은 세리머니 동작을 먼저 한 것이 아쉬움을 남겼다.
최광호는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네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그는 2010 광저우 대회에서 남자 EP(제외+포인트) 1만m,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E(제외) 2만m 은메달을 각각 따낸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선 1000m 스프린트 금메달과 3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정철원은 1000m 스프린트와 3000m 계주 은메달, 최인호는 1만m EP 동메달에 이어 3000m 계주 은메달을 추가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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