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환, 육상 200m 결승 앞뒀다… 준결승서 3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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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환(광주광역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200m 결승 무대에 선다.
고승환은 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200m 준결승 2조 레이스에서 20초87을 기록, 3위로 결승에 올랐다.
신민규는 준결승 1조 레이스에서 21초07의 성적으로 6위에 머물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남자 포환던지기 결승에서는 정일우(여수시청)가 17m72를 기록하며 9위의 성적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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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환은 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200m 준결승 2조 레이스에서 20초87을 기록, 3위로 결승에 올랐다.
5번 레인을 받은 고승환은 2일 결승 레이스에 나선다.
신민규는 준결승 1조 레이스에서 21초07의 성적으로 6위에 머물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남자 포환던지기 결승에서는 정일우(여수시청)가 17m72를 기록하며 9위의 성적을 썼다. 박원빈(한국체대)은 남자 3000m 장애물 달리기에서 9분07초21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유진(익산시청)와 정지혜(포항시청)는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각각 5위(55m48)와 6위(53m55)를 차지했다. 박종학(한국전력)은 남자 1500m에서 3분46초25로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나 10위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켰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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