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환호하다 아차차 0.01초 차 銀… 韓롤러, 남자 3,000m 계주 뻐아픈 실책

김대성 2023. 10. 2.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에서 0.01초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인호(논산시청), 최광호(대구시청), 정철원(안동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온 것으로 보였으나 마지막 주자가 금메달을 확신하고 환호를 하는 사이 접전을 벌이던 대만선수에게 0.01초 차이로 은메달에 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스케이트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광호가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에서 0.01초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인호(논산시청), 최광호(대구시청), 정철원(안동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온 것으로 보였으나 마지막 주자가 금메달을 확신하고 환호를 하는 사이 접전을 벌이던 대만선수에게 0.01초 차이로 은메달에 그쳤다.

여자대표팀은 앞서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