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 AG 남자 400m 계주 예선 2위로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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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에 올랐다.
한국 남자 단거리 계주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 1조에서 38초75를 기록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1986년 서울 대회 3위가 유일하다.
메달이 결정되는 대회 결선은 한국시간으로 3일 오후 10시25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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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뉴시스]이명동 안경남 기자 =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에 올랐다.
한국 남자 단거리 계주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 1조에서 38초75를 기록했다.
이정태(안양시청)를 시작으로 김국영(광주광역시청), 이재성(한국체대), 박원진(속초시청) 순으로 달렸다.
이로써 중국(38초62)에 이어 조 2위이자, 전체 2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14년 오경수, 조규원, 김국영, 여호수아가 세운 한국 신기록(38초74)과는 0.01초 차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1986년 서울 대회 3위가 유일하다.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 메달을 따면 37년 만에 시상대에 오르게 된다.
메달이 결정되는 대회 결선은 한국시간으로 3일 오후 10시25분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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