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서 전체 2위… 한국新과 0.01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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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대표팀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 예선을 전체 2위로 통과했다.
대표팀은 특히 한국 기록에 0.01초 느린 시즌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대표팀은 남자 100m 한국 기록(10초07)을 보유한 김국영을 중심으로 3일 37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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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대표팀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 예선을 전체 2위로 통과했다. 대표팀은 특히 한국 기록에 0.01초 느린 시즌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이정태(안양시청)와 김국영(광주광역시청), 이재성(한국체대), 박원진(속초시청)으로 구성된 한국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 1조에서 38초75를 기록했다. 한국은 38초62를 작성한 중국보다 느렸으나 조 2위이자 전체 2위로 결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남자 400m 계주 한국 기록은 2014년 오경수, 조규원, 김국영, 여호수아가 작성한 38초74다. 대표팀은 몸이 덜 풀린 예선에서 38.75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대표팀의 올 시즌 최고 기록은 38초 77이다. 이 기록은 역시 이정태와 김국영, 이재성, 박원진이 지난 9월 17일 작성했고, 보름 만에 시즌 최고 기록을 0.02초 앞당겼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계주 400m에서 메달을 챙긴 건 1986 서울 대회뿐이다. 당시 3위에 올랐고 이후엔 한 번도 입상하지 못했다. 대표팀은 남자 100m 한국 기록(10초07)을 보유한 김국영을 중심으로 3일 37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노린다.
항저우=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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