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생일파티 중 참변…스페인 나이트클럽 화재 1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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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불길에 건물 지붕 전체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건물 내부에선 시뻘건 불길이 맹렬히 타오릅니다.
나이트클럽을 통째로 태우고 인근 나이트클럽 2곳으로 불길이 번졌습니다.
이 불로 화재가 시작된 나이트클럽에서만 지금까지 1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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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불길에 건물 지붕 전체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건물 내부에선 시뻘건 불길이 맹렬히 타오릅니다.
현지시간 1일, 일요일 아침 6시 스페인 동남부 무르시아의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났습니다.
나이트클럽을 통째로 태우고 인근 나이트클럽 2곳으로 불길이 번졌습니다.
이 불로 화재가 시작된 나이트클럽에서만 지금까지 1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생존자 : 화재 경보가 울리고 모든 불이 꺼진 뒤 불이 났다는 비명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족 5명과 친구 2명이 실종됐습니다. ]
사고 당시 나이트클럽에선 생일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현지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수색과정에서 사상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무르시아 시는 이번 화재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전하며 3일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 취재 : 이홍갑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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