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거북바위 붕괴로 낙석 400t 무너져…4명 중경상

엄하은 기자 2023. 10. 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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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거북바위 (남한권 울릉군수 페이스북 갈무리=연합뉴스)]

2일 오전 6시 56분께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의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완전히 무너지며 400t가량의 낙석이 20~30대 관광객 4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A씨가 머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고 또 다른 20대 여성 1명과 30대 남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뇌출혈 증상을 보여 9시 40분께 헬기를 이용해 포항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은 거북바위 인근에서 캠핑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릉군은 굴삭기 1대 등을 동원해 현장 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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