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MLB 포스트시즌 대진 확정 '토론토vs미네소타 WC'

이재호 기자 2023. 10. 2.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가진다.

볼티모어와 맞붙을 팀은 동부지구에서 99승63패를 기록한 탬파베이 레이스와 90승72패로 서부지구 2위를 차지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승자다.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3전 2선승제로 승률이 높은 팀의 홈에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3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가진다.

2일(이하 한국시간) 경기를 끝으로 메이저리그의 162경기 정규시즌이 모두 종료됐다. 3월31일 개막한 2023 메이저리그는 10월2일까지 약 6개월여의 대장정을 마쳤다.

ⓒMLB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101승61패로 최다승팀이 됐다. 볼티모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2014년 이후 9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볼티모어와 맞붙을 팀은 동부지구에서 99승63패를 기록한 탬파베이 레이스와 90승72패로 서부지구 2위를 차지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승자다.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3전 2선승제로 승률이 높은 팀의 홈에서 열린다.

텍사스와 같은 90승72패지만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87승75패로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미네소타 트윈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막차를 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와일드카드 승자와 맞붙는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동부지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104승58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에 올랐다. 애틀랜타는 동부지구에서 90승72패를 기록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84승77패로 승률 5위인 마이애미 말린스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승자와 맞붙는다.

서부지구 LA다저스는 100승62패로 2013년부터 10년연속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고 92승70패로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밀워키 브루어스와 84승72패로 와일드카드 꼴찌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간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승자와 대결한다.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4일부터 시작해 3전2선승제로 5일 혹은 6일까지 진행되며 7일부터는 8강전 개념인 디비전시리즈가 열린다. 16일부터 각리그 챔피언을 가리는 챔피언십이 열리며 28일부터 각리그 챔피언이 맞붙는 월드시리즈가 열린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