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정규시즌 최종전서 무안타 1볼넷…타율 0.231

이상필 기자 2023. 10. 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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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배지환은 2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나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 중견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배지환은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배지환은 5회말 두 번째 타석과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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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배지환은 2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나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 중견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배지환은 올해 처음으로 빅리그에서 풀시즌을 소화하며 타율 0.231(334타수 77안타) 2홈런 32타점 54득점 24도루 OPS 0.607의 성적을 남겼다.

이날 배지환은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상대 실책 때 2루를 밟았지만, 3루 도루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배지환은 5회말 두 번째 타석과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마이애미를 3-0으로 제압했다.

피츠버그는 2023시즌을 76승86패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로 마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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