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셧다운 피하자 지수선물 일제 급등…나스닥 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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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셧다운 위기를 넘기자 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이 셧다운 위기를 넘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임시예산안 처리로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는 일단 45일 뒤로 미뤄졌지만, 해당 기간 내에 2024회계연도 예산안이 정식 처리되지 않을 경우, 셧다운 위기가 현실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일단 미국 정부가 셧다운 위기를 모면했다는 안도감에 지수선물은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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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이 셧다운 위기를 넘기자 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1일 오후 7시 2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0.43%, S&P500 선물은 0.40%, 나스닥 선물을 0.63%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폭은 지수 선물로는 상당히 큰 폭이다.
이는 전일 미국이 셧다운 위기를 넘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하원 양원은 지난달 30일 45일짜리 임시예산안을 처리했다. 10월1일 오전 0시부터 시작될 연방정부 셧다운을 3시간 앞두고였다.
미 의회 처리 문턱을 넘어선 임시예산안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오는 11월17일까지 정부에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임시예산안 처리로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는 일단 45일 뒤로 미뤄졌지만, 해당 기간 내에 2024회계연도 예산안이 정식 처리되지 않을 경우, 셧다운 위기가 현실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일단 미국 정부가 셧다운 위기를 모면했다는 안도감에 지수선물은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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