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육상스타' 우상혁 드디어 출격! 신유빈도 '색 바꾸기' 도전...AG 10일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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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생각지도 못한 종목에서 깜짝 메달 소식이 들려올까.
또 한번의 메달이 유력한 다이빙은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선에 김수지(울산광역시청),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이 출전하며 국내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리스트로 본인의 메달 기록을 또 한번 경신한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선에 김영택(제주특별자치도청)과 함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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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또 어떤 생각지도 못한 종목에서 깜짝 메달 소식이 들려올까.
2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전을 펼치고 있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0일 차에 접어든다. 폐막식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도전은 계속된다.
한국 육상이 낳은 최고 에이스 우상혁(용인시청)이 나서는 육상 높이뛰기는 오전 10시 10분부터 예선전을 펼친다. 우상혁은 B조에 배정받았다. 2m26을 넘으면 자동으로 결선 진출이 확정되며, 상위 12위에 들어도 결선에 나설 수 있다.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린다.
가장 큰 금메달 가능성이 보이는 종목은 탁구다. 전날 신유빈(대한항공)이 개인전 4강에서 중국 쑨잉샤에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로 돌아섰지만 이 날 전지희(미래에셋)와 짝을 이룬 여자 복식전 준결승에서는 메달 색깔을 바꾸는데 다시 한번 도전한다. 여자복식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
장우진(미래에셋)이 중국 판젠동과 치르는 남자 탁구 단식 준결승전도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전날 베트남에 충격 역전패를 당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이 날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네팔을 상대로 도전을 계속 이어간다.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30분 막을 올린다.
메달이 걸린 철인3종 혼성 계주가 한국 대표팀을 기다린다. 앞서 열린 철인3종 남녀 개인전은 아쉬운 성적으로 막을 내렸지만 혼성 계주에서는 메달 소식이 들려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카누, 카약 종목 결승에도 한국 선수단이 대거로 출전한다. 남자부 카약-카누 싱글 1000m에 박주현(충청북도), 김이열(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출전하고 여자 카약 더블 500m 결승에 최란, 이하린(이상 부여군청)이 이름을 올렸다.
남자 카약 더블 500m 결승에는 조광희(울산광역시청), 장상원(인천광역시청)이 메달을 노리며 카누 더블 500m에는 황선홍(국민체육진흥공단), 김이열이 나선다.
또 한번의 메달이 유력한 다이빙은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선에 김수지(울산광역시청),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이 출전하며 국내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리스트로 본인의 메달 기록을 또 한번 경신한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선에 김영택(제주특별자치도청)과 함께 나선다.
미스코리아, 특전사 출신 국가대표 우희준으로 반짝 화제가 된 카바디 역시 이 날부터 남녀 조별리그를 시작한다. 말레이시아와 붙는 남자 B조 조별리그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 태국과 만나는 여자 조별리그는 오후 5시 50분부터 시작한다.
육상 결승은 오후 늦게 시작한다.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 신수영(강원도체육회), 멀리뛰기 결승에 이희진(청양군청)이 출전한다. 남자 원반던지기 금메달 결정전에는 김일현(경산시청)이 출전하며 남자 110m 허들 결승은 김경태(안산시청)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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