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대가야 시장서 '대가야 어울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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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다음 달까지 대가야 시장에서 대가야 어울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가야 어울장은 전국 유명 산지의 생산자들이 직접 고령군을 찾아 지역별 특산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에 대가야 시장 내 상인회원 점포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대가야 어울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천원 할인권을 준다.
고령군 관계자는 "시골 전통시장 구경을 하면서 전국 우수 특산품을 편리하고 싸게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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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고령군은 다음 달까지 대가야 시장에서 대가야 어울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가야 어울장은 전국 유명 산지의 생산자들이 직접 고령군을 찾아 지역별 특산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시장을 찾는 고객이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전국 유명 산지 물품을 구매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에는 경남 함안군과 충북 영동군이 참가했으며 오는 14일 경북 경산시, 29일 경북 청송군, 다음 달 4일에는 제주도가 참가한다.
행사 기간에 대가야 시장 내 상인회원 점포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대가야 어울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천원 할인권을 준다.
고령군 관계자는 "시골 전통시장 구경을 하면서 전국 우수 특산품을 편리하고 싸게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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