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재난사진 및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개최

행안부, 2∼31일 접수

행정안전부는 ‘2023년 재난사진 및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사진과 포스터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2∼31일이다. 

재난사진 공모전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재난사진 공모전

공모 대상은 2022년 1월1일 이후에 촬영된 사진이다. 재난 현장 피해극복을 위한 협력과 미담 등의 내용 또는 시사성 있는 주요 재난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전문가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서 총 18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메일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초·중·고등학생 또는 그와 동일 연령대 아동·청소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공모 대상은 손그림(유화·수채화·크레파스화 등) 또는 컴퓨터그래픽 등으로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의 생활화, 국민행동요령 학습과 실천 사례를 담은 내용이면 된다.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서 총 21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우편(서울특별시 강동구 성안로 9, 3층 한국방재협회) 접수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안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는 12월 중 누리집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김용균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서로 협조해가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