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언니 지은희 "한국 선수들이 다 잘 치면 좋겠어요" [LPGA 아칸소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3. 10. 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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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한국시간)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 동안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대해 지은희는 "한국 선수들이 위에 많은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선수들이 다 잘 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에 내가 속해 있기 때문에 나도 열심히 마지막 날까지 노력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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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한 지은희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9월 30일(한국시간)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 동안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베테랑 지은희는 둘째 날 5타를 줄여 공동 6위(합계 9언더파)로 상승했다.



 



지은희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제보다 샷이 좀 안 됐는데, 그래도 나쁘지는 않아서 버디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았던 게 제일 좋았다"며 "어제는 그린 미스가 하나도 없었는데 퍼팅이 잘 안 돼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퍼팅으로 세이브한 것이 많아서 퍼팅이 오늘 좋았던 점이었다"고 1~2라운드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지은희는 "어제 오전에 칠 때는 거리가 조금 덜 나가서 거리에 대한 부분을 생각을 많이 했었다. 오후는 바람이 많이 불고 코스 컨디션도 드라이해지기 때문에 거리가 많이 나간다. 짧은 클럽을 많이 쳤던 것 같은데, 그게 오늘 경기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유해란, 김세영 등 다른 한국 선수들이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지은희는 "한국 선수들이 위에 많은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선수들이 다 잘 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에 내가 속해 있기 때문에 나도 열심히 마지막 날까지 노력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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