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100살 이상 노인 가장 많은 마을은 어디?.."전북 무주군"

디지털뉴스부 2023. 10. 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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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은 전국 1위 장수마을은 전북 무주군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인구 10만 명당 100살 이상 인구를 상위 10개 시·군·구 중심으로 보면, 전북 무주군이 73.2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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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이미지

100살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은 전국 1위 장수마을은 전북 무주군이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100살 이상 인구는 지난 2018년 4,232명에서 2019년 4,819명, 2020년 5,581명, 2021년 6,518명, 지난해엔 6,92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새 63% 넘게 증가한 겁니다.

성별로는 지난해 기준 남성이 1,100명, 여성은 5,822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이상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인구 10만 명당 100살 이상 인구를 상위 10개 시·군·구 중심으로 보면, 전북 무주군이 73.2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전남 보성군 70.2명, 전남 고흥군 57.9명, 전북 고창군 56.8명, 경북 영양군 53.4명, 인천 옹진군 52.8명 등 순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100살 이상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경북 울릉군으로 0명이었으며, 이어 울산 남구 3.3명, 경기 오산 3.5명, 울산 중구 4명, 부산 사상구 5명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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