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너클볼러 웨이크필드 별세...향년 5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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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출신 너클볼러 팀 웨이크필드가 세상을 떠났다.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팀 웨이크필드의 사망 소식을 아픈 마음과 함께 전한다"며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1988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된 웨이크필드는 1995년 4월 방출됐지만, 이후 레드삭스와 계약한 이후 새로운 삶을 살았다.
리그를 대표하는 너클볼러로 이름을 알린 그는 여덟 차례나 로베르트 클레멘테상 구단 후보로 선정됐을 정도로 활발한 자선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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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출신 너클볼러 팀 웨이크필드가 세상을 떠났다. 그의 나이 향년 57세.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팀 웨이크필드의 사망 소식을 아픈 마음과 함께 전한다”며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최근 뇌암 투병중인 사실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알려져 논란이 됐었다.
그리고 그 사건이 있은지 얼마 안돼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1988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된 웨이크필드는 1995년 4월 방출됐지만, 이후 레드삭스와 계약한 이후 새로운 삶을 살았다.
보스턴에서만 17시즌을 뛰며 590경기에서 186승 168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했다.
2009년 올스타에 선발됐고, 2004년과 2007년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리그를 대표하는 너클볼러로 이름을 알린 그는 여덟 차례나 로베르트 클레멘테상 구단 후보로 선정됐을 정도로 활발한 자선 활동을 벌였다.
은퇴 이후에는 현역 시절 대부분을 보낸 보스턴에서 중계 해설을 맡기도했다.
레드삭스는 웨이크필드를 “헌신적인 남편이자 아버지, 동료, 사랑받는 해설가, 궁국적인 커뮤니티 리더”라 표현하며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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