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체, 中꺾고 29년만에 AG 정상 우뚝[항저우AG 화보]
문재원 기자 2023. 10. 2. 01:35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9년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은 1일 중국 항저우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을 매치 스코어 3-0으로 꺾었다.
첫번째 주자로 나선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세계 3위 천위페이를 게임 스코어 2-0으로 이겼다.
두번째 주자인 여자 복식 세계 2위 이소희-백하나 조는 세계 1위 천칭천-쟈이판 조를 게임 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세번째 주자로 나선 단식 세계 18위 김가은은 세계 5위 허빙자오를 게임 스코어 2-0으로 이겼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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