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돌싱글즈4’ 제롬♥베니타, 카메라 사각지대서 남몰래 애정행각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0. 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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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돌싱글즈4’ 세 커플의 동거 첫날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 제롬♥베니타 커플의 동거 첫날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제롬의 집에서 동거를 하게 되었는데, 제롬은 베니타에게 말하지 않고 몰래 꽃다발을 준비해 그녀를 데리러 갔다. 또 집에는 베니타를 환영하는 풍선을 달아놓기도 했다.

제롬은 베니타가 며칠 전에 먹고 싶다고 했던 라면을 저녁 메뉴로 준비해 대접했다. 저녁을 먹은 베니타는 제롬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고 말했다. 그건 바로 염색. 제롬은 “우리 아빠랑 헤어스타일이 똑같다. 우리 아빠도 염색을 했다. 오빠가 우리 아빠보다 흰머리가 많다”면서 염색을 해주겠다고 했다.

베니타는 제롬을 위한 선물까지 챙겼다. 첫 선물은 베니타의 B, 제롬의 J 등 두 사람의 이니셜이 새겨진 커플 유리잔과 머그컵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서로의 얼굴을 프린트한 커플 티셔츠까지 선물했다.

베니타는 내일 자신의 부모님을 만나러 가기 전, 제롬의 옷을 챙기기 위해 옷방으로 향했다. 제롬은 옷을 고르고 있던 베니타를 바라보다가 카메라의 사각지대를 슬쩍 확인했다.

제롬은 카메라 밑으로 이동해 베니타를 잡아 끌었고, 두 사람은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정행각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아무렇지 않은 듯 아무 말이나 이어나가 지켜보는 MC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베니타는 제롬의 머리카락 염색을 해주고, 염색이 되는 동안 함께 화투를 쳤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머리를 감았는데, 너무 오랜 시간 방치한 탓인지 피부에 착색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당황한 베니타는 제롬의 피부에 착색된 염색약을 지우기 위해 노력했다. 베니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말 실패할 거라고는 생각도 안 했다. 너무 미안해서 짐을 싸서 다시 집에 가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무사히 수습을 마친 후, 두 사람은 샤워를 하고 제롬의 침실로 향했다. 같은 공간에서 두 사람은 편안하게 서로의 할 일을 했고, 이후 함께 침대에 누워 잠에 들었다. 또 제롬은 베니타에게 팔베개를 시도하는가 하면, 뽀뽀를 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커플인 지미와 희진은 인천공항에서 만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희진의 부모님과 점심식사를 하기로 약속하고 한국으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지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부모님 만나 뵙는 게 두 사람 관계에서 또 큰 하나의 스텝이니까 긴장이 되긴 하더라”고 말했다. 또 희진은 “만약에 만난다면 부모님은 ‘뭘 오빠한테 물어볼까?’ 혼자서 그런 고민은 했었다”고 털어놨다.

지미와 희진은 칸쿤에서 첫 촬영 이후 꾸준히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희진은 “메시지, 화상 채팅으로도 얘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지미는 “매일 연락을 했다. 하루에 2~3시간, 제일 많이 한 날은 8시간 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지미는 특히 “비행기로 6시간 거리 떨어져 있긴 하지만 최대한 그래도 같이 뭘 많이 하려고 한 것 같다. 칸쿤 촬영하고 한 달 정도 뒤에 제가 밴쿠버에 다녀왔다. 한 달 정도는 참으려고 했는데, 두 달은 못 참겠더라”고 했다.

희진은 밴쿠버 만남 이후 3주 정도가 지난 뒤 뉴욕을 방문, 지미를 만났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공개한 영상 속에서 희진은 지미의 볼에 뽀뽀를 했는데, 이 모습을 지켜본 MC들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리키와 하림의 동거 첫날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하림이 사는 시애틀에서 동거를 하기로 했고, 하림은 자신을 만나러 오는 리키를 마중나갔다.

리키와 하림은 만나자마자 냅다 포옹을 했다. 그리고 곧바로 뽀뽀를 했다. 한바탕 애정행각을 펼친 뒤 차에 올랐는데, 시동을 걸기도 전에 계속해서 뽀뽀를 하며 격렬한 애정행각을 보였다.

리키는 하림의 집에 방문해 하림의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사실 두 사람은 2주 전에 만났었다고. 리키는 “일도 하고, 하림 씨와 데이트도 하고, 아이들도 조금 보고 그렇게 지냈었다”고 설명했다.

리키는 하림과 식사를 끝낸 뒤 자신이 직접 설거지에 나섰는데, 하림이 대충하라고 해도 리키는 꼼꼼하게 설거지를 끝냈다. 이후에는 하림의 아이들과 함께 놀아줬다.

리키와 하림은 아이들과 잠을 청했다. 하지만 막내가 쉽게 잠이 들지 못했고, 첫째까지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림은 병원을 가야겠다고 판단, 리키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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