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3×3 농구, 3위 결정전서 몽골에 패…아쉽게 노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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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결과를 맞이한 한국 3×3 농구대표팀이다.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중국 저장서에 위치한 후저우 더칭 농구 코트에서 제19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3 농구 3위 결정전에서 몽골에게 20-21로 패했다.
직전 대만과의 4강전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17-18로 패한 대표팀은 결승행이 좌절됐음에도 곧바로 이어진 3위 결정전에 나서 메달 사냥에 나섰으나 '노메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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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아쉬운 결과를 맞이한 한국 3×3 농구대표팀이다. 3위 결정전서 몽골에게 패했다.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중국 저장서에 위치한 후저우 더칭 농구 코트에서 제19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3 농구 3위 결정전에서 몽골에게 20-21로 패했다.
직전 대만과의 4강전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17-18로 패한 대표팀은 결승행이 좌절됐음에도 곧바로 이어진 3위 결정전에 나서 메달 사냥에 나섰으나 '노메달'에 그쳤다.
3×3 대표팀은 서명진(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김동현(부산 KCC 이지스), 이두원(수원 KT소닉붐), 이원석(서울 삼성 썬더스)가 발탁됐다.
평균신장 197㎝의 대표팀은 185㎝의 몽골을 상대로 높이에서 우위를 가져갈 서으로 예상됐지만 상대의 외곽포에 끌려가며 고전했다.
4-11까지 벌려졌던 격차를 대표팀은 11-12까지 추격했지만 스코어를 뒤집지 못했다.
그럼에도 끝까지 추격한 끝에 종료직전 20-20을 만들었지만, 상대에게 결승점을 내주며 무릎 꿇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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