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10대 아들이 어머니 살해…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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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1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15살 A군을 존속살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A군은 오늘(1일) 오후 5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뒤 현장에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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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1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15살 A군을 존속살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A군은 오늘(1일) 오후 5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뒤 현장에서 달아났습니다.
A군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인근에서 A군을 붙잡았습니다.
B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군은 자폐증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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