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노리는 AG 한국 야구…홍콩에 8회 10-0 콜드게임 승리

조희찬 2023. 10. 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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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홍콩에게 8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첫 경기 홍콩전에서 8회 10-0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2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유력한 라이벌로 불리는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대만도 같은날 열린 태국과 경기에서 12-1,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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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한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홍콩에게 8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첫 경기 홍콩전에서 8회 10-0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2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유력한 라이벌로 불리는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대만도 같은날 열린 태국과 경기에서 12-1,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선발투수로 나선 원태인이 4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4회까지 3점을 뽑아낸 타선은 8회 7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일찍 결정지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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