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강호' 이란마저 제압… 4강서 日과 격돌[항저우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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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강호' 이란마저 제압하며 4강에 안착했다.
홍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 중국 항저우의 상청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이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 상대는 C조 2위로 16강에 올라 D조 2위 팔레스타인을 1-0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홍콩.
하지만 끝내 홍콩의 골문을 공략하지 못했고 그렇게 홍콩의 1-0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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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홍콩이 '강호' 이란마저 제압하며 4강에 안착했다.
홍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 중국 항저우의 상청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이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B조 2승1무 조 1위로 16강에 오른 이란은 16강에서 E조 3위의 태국을 2-0으로 제압하고 8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8강 상대는 C조 2위로 16강에 올라 D조 2위 팔레스타인을 1-0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홍콩.
양 팀은 전반에는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며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적인 공격 주도권은 이란이 가지고 있었지만 홍콩이 이란과 홍콩 모두 단 한 번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저조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후반을 앞두고 홍콩이 기세를 올렸다. 그리고 후반 2분 홍콩의 푼 푸이힌이 선취골을 넣어 홍콩이 1-0으로 앞서나갔다.
홍콩은 후반 17분경 미드필더 웡호천을 빼고 수비수 조단 람을 투입하며 방어 태새를 갖췄다. 급해진 이란은 후반 23분 미드필더 골람레자 사벳 이마니를 빼고 공격수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그럼에도 이란은 홍콩의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홍콩은 계속해서 이란의 공격을 반칙으로 끊으며 기세를 내주지 않았다.
후반 40분, 이란은 3명의 선수를 바꾸면서 마지막 한 골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하지만 끝내 홍콩의 골문을 공략하지 못했고 그렇게 홍콩의 1-0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한편 반대편에서는 일본이 북한을 2-1로 꺾고 4강행을 확정 지었다. 일본은 후반 5분 중원에서 사토 케인의 가슴 트래핑 후 왼발 낮은 크로스를 받은 우치노 코타로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북한은 후반 28분 아크서클에서 김국범의 왼발 슈팅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 33분 북한의 강주혁 골키퍼가 일본의 공격수 일본의 공격수 니시카와 준을 박스 안에서 잡아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이후 일본 마츠무라 유타가 키커로 나와 왼쪽 골망을 흔들며 후반 35분 2-1 다시 일본이 리드를 가져갔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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