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베니타, 서로 얼굴 새겨진 커플티 입고 달달한 분위기(돌싱글즈4)
‘돌싱글즈4’ 제롬과 베니타가 서로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나눠 입었다.
베니타는 1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에서 제롬이 끓여준 라면을 먹으며 “내일 죽으면 오늘 먹고 싶은 음식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제롬은 “타코”라고 답했고 베니타는 “나도 타코”라며 기뻐했다.
이어 베니타는 “라면만 먹고 배가 차냐?”고 물었고 제롬은 “아이스크림을 샀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베니타랑 먹으려고 참았다”고 답했다. 베니타는 “나도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며 식성이 비슷하다고 했고, 제롬은 “학교 끝나고 50원 쭈쭈바 먹었”이라며 “나이가 너무 나타나냐? 200원짜리 쭈쭈바를 먹었다”고 답했다.
베니타는 “이따 뭐할까? 내일 우리 부모님 만나는데”라며 “우리 아빠랑 헤어스타일이 똑같다. 우리 아빠도 염색을 했다. 오빠가 우리 아빠보다 흰머리가 많다. 그래서 염색약을 가져왔다”고 제안했다. 제롬은 “매칭된 남자랑 한 달 동안 안 보고 만났는데 첫날 하고 싶은 게 염색해주는 것이냐?”라고 웃었지만 “염색을 잘할 수 있냐?”고 불안해하다가 수락했다.
또 베니타는 제롬을 위한 선물을 꺼냈다. 선물은 각각 이름의 이니셜이 새겨진 컵이었다. 제롬은 “앞으로 여기 자주 올 것이냐?”라고 물었고 베니타는 “매칭이 되지 않으면 집으로 가져가겠다”고 장난을 쳤다. 베니타의 말을 들은 제롬은 “마지막 날에 선택받지 못하면 욱하는 성격이 나올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베니타의 또 다른 선물은 서로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였다. 티셔츠를 본 제롬은 박장대소했고 베니타는 “나는 오빠의 얼굴이 새겨진 옷을 입고 오빠는 내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자”고 말했다. 이를 본 이지혜는 “공적으로 노출되는 게 싫다는 베니타가 많이 변했다”며 감탄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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