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고승환, 육상 남자 200m 결승 진출

장현구 2023. 10. 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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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환(광주광역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200m 결승에 진출했다.

고승환은 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0m 준결승 2조 레이스에서 20초87을 찍고 3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고승환은 5번 레인을 배정받아 2일 오후 8시 55분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결승 레이스에서 8명의 아시아의 스프린터와 일합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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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준결승에서 3위를 차지해 결승에 진출한 고승환(오른쪽에서 두 번째) [AP=연합뉴스]

(항저우=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고승환(광주광역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200m 결승에 진출했다.

고승환은 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0m 준결승 2조 레이스에서 20초87을 찍고 3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고승환은 5번 레인을 배정받아 2일 오후 8시 55분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결승 레이스에서 8명의 아시아의 스프린터와 일합을 겨룬다.

남자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정일우 [AP=연합뉴스]

나머지 우리나라 선수들의 성적은 입상과 거리가 멀었다.

정일우(여수시청)는 남자 포환던지기 결승에서 9위(17m72), 박원빈(한국체대)은 남자 3,000m 장애물 달리기에서 11위(9분07초21)에 머물렀다.

신유진(익산시청)과 정지혜(포항시청)는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5위(55m48)와 6위(53m55)를 했고, 박종학(한국전력)은 남자 1,500m에서 3분46초25의 개인 최고 기록에도 10위에 자리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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