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이재경,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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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제주도청)과 이재경(광주광역시체육회)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남-이재경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87.78점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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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싱크로 3m 이어 두 번째 메달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영남(제주도청)과 이재경(광주광역시체육회)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남-이재경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87.78점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다이빙 최강국 중국이 금메달을 가져갔다. 양하오-롄쥔제는 492.63점을 획득, 한국을 넉넉한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의 베르트랜드 아낙 라이세스-엔리케 아낙 해롤드가 386.07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5차 시기까지 3위를 달리던 김영남-이재경은 마지막 6차 시기에 '몸을 비트는 동작으로 두 바퀴 반을 돌고 양 다리를 쭉 편 채 상체를 굽혀 두 팔로 다리를 잡는 파이크 자세로 두 바퀴 반을 도는' 난도 3.6의 연기로 75.60점을 얻었다.
2위를 달리던 말레이시아 조가 6차 시기에 68.31점을 받는데 그치면서 김영남-이재경은 역전에 성공하고 은메달을 품에 안았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은메달을 땄던 김영남은 이번에는 이재경과 호흡을 맞춰 아시안게임 이 종목 3연속 은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전날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우하람과 함께 은메달을 합작한 이재경은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손에 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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