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최초' 국대 발탁… 장현석, AG 첫 등판 어땠나[AG 이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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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최초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선발된 장현석(19)이 홍콩전에서 국제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장현석은 1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부터 중국 저장성 샤오싱의 샤오싱 야구&소프트볼 센터 제1구장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A조 1차전 홍콩과 경기에서 구원투수로 나서 1이닝동안 17구를 던져 무실점 무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했다.
많은 기대를 받은 장현석은 이날 홍콩전에서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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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고등학생 최초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선발된 장현석(19)이 홍콩전에서 국제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다만 내용은 아쉬웠다.
장현석은 1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부터 중국 저장성 샤오싱의 샤오싱 야구&소프트볼 센터 제1구장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A조 1차전 홍콩과 경기에서 구원투수로 나서 1이닝동안 17구를 던져 무실점 무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했다. 한국은 장현석의 호투에 힘입어 홍콩을 10-0으로 대파했다.
장현석은 올해 드래프트 최대어로 뽑혔다. 튼튼한 체격(190cm·90kg)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속 150km 중반대의 패스트볼이 매력적이며 변화구인 커브와 슬라이더 또한 완성형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고교리그 성적은 7경기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0.33이다.
장현석은 이런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 6월 발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명단에도 선정됐다. 고교 선수로는 역사상 첫 발탁이다. 또한 총액 90만달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 겹경사를 누렸다.
많은 기대를 받은 장현석은 이날 홍콩전에서 첫 선을 보였다. 7회초 마운드에 올라온 장현석은 첫 타자 렁호남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장현석은 이후 후속타자 원츠인을 헛스윙 삼진으로 정리하고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응유펑 타석때 1루주자 원츠인에게 2루 도루를 허용하며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1사 2루에서 장현석은 응유펑을 3루 파울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탐호인 타석 때 폭투를 던져 홍콩에서 처음으로 3루 베이스를 허용했지만 탐호인을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하고 위기를 탈출했다.
1이닝 무실점. 경기 결과는 좋았지만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스트라이크 존에서 심하게 벗어나는 공이 많이 나오는 등 제구가 원할하지 못했다.
첫 경기에서 아쉬운 내용을 선보인 장현석. 다음 등판에서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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