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베니타, “보고 싶어서 힘들었다” 설렘 유발 동거 시작(돌싱글즈4)
김지은 기자 2023. 10. 1. 22:18
‘돌싱글즈4’ 제롬과 베니타가 설렘을 유발하는 동거를 시작했다.
제롬은 1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에서 베니타와 동거를 앞두고 꽃을 산 뒤 데리러 갔다. 베니타는 제롬을 보고 “안 와도 되는데”라고 말하면서도 기뻐했다. 제롬은 베니타의 회사를 보고 “이 건물 다 네 것이냐? 부자다”라며 농담을 했고 베니타는 “아직 못 샀다”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칸쿤에서 돌아온 뒤 3번 정도 만났다. 제롬은 “내가 나이가 있다. 46살이다.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지 말라는 게 웃기다. 부모님도 나한테 그런 얘기를 안 한다”라며 “진짜 힘들었다. 보고 싶은데 못 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롬의 집으로 향하는 두 사람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롬은 “여자가 내 집에서 살다니. 어제 잠을 잘 못 잤다. 자다 깨다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베니타는 “오빠 집에 간다고 생각하니까 떨렸다”고 답했다. 제롬의 서프라이즈는 계속됐다. ‘웰컴 베니타(WELCOME BENITA)’라고 쓰인 문자와 하트 풍선을 벽에 붙였고 이를 본 베니타는 또 한 번 기뻐했다. 베니타는 “제롬이 좋아하는 노랑과 검정, 내가 좋아하는 보라를 섞었다. 색의 조합은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무언가 얘기하면 귀에 담아두고 해주려고 하는 모습이 있는 것 같다. 순수하고 귀여웠다”고 밝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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