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이재경,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은메달 수확

김영훈 기자 2023. 10. 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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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이재경 조가 짜릿한 역전극으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영남-이재경은 1일(한국시각)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제19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87.7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의 두 선수는 김영남-이재경보다 1.71점 낮은 386.07점으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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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이재경 / 사진=대한체육회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김영남-이재경 조가 짜릿한 역전극으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영남-이재경은 1일(한국시각)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제19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87.7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5차 시기까지 3위를 달리다 마지막 6차 시기에서 난도 3.6의 연기로 75.60점을 얻어내며 말레이시아의 베르트랜드 아낙 라이세스-에리케 아낙 해롤드를 끌어내리고 2위로 올랐다.

말레이시아의 두 선수는 김영남-이재경보다 1.71점 낮은 386.07점으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영남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우하람과 짝을 이뤄 은메달을 획드한데 이어 3연속 은빛 다이빙을 보여줬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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