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한국 3x3 대표팀, 몽골에 패해 4위로 대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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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3x3 농구대표팀이 하루에 2연패를 하며 노메달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3x3 농구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더칭 지리정보공원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몽골에 20-21로 졌다.
이후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 20-20 동점을 만들기도 했지만 몽골에 결승 득점을 내주면서 결국 4위로 대회를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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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남자 3x3 농구대표팀이 하루에 2연패를 하며 노메달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3x3 농구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더칭 지리정보공원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몽골에 20-21로 졌다.
직전 경기인 4강전에서 대만과 연장 접전까지 펼친 끝에 17-18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무산됐던 한국은 3, 4위 결정전에서도 패하면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채 귀국하게 됐다.
한국은 몽골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이두원과 이원석이 연이어 덩크를 꽂아넣으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몽골은 미그말수렌 을지오르시크의 3연속 2점슛에 힘입어 11-4로 리드했다.
한국은 김동현의 2점포와 이원석의 자유투 득점으로 11-12까지 따라붙었으나 몽골도 계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다시 간격이 벌여졌다.
이후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 20-20 동점을 만들기도 했지만 몽골에 결승 득점을 내주면서 결국 4위로 대회를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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