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황선홍호 4강 청신호... 홍현석, 송민규 골, 중국에 2대0 리드 [전반전 종료]

전상일 2023. 10. 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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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의 선발라인업이 대성공이다.

선발로 나선 조영욱, 홍현석, 송민규 등이 맹활약하며 중국 골대를 폭격하고 있다.

압도적인 흐름 속에서 전반 34분 송민규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

오른쪽 사이드에서 조영욱이 4명 사이를 휘젓고 들어갔고, 조영욱의 낮게 깔린 크로스를 송민규가 컷백으로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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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8분 홍현석 왼발 프리킥 골
전반 34분 송민규 컷백 골

[항저우=뉴시스] 10월 1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한국 대 중국 경기, 전반전 한국 홍현석이 프리킥골을 성공시킨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황선홍호의 선발라인업이 대성공이다. 선발로 나선 조영욱, 홍현석, 송민규 등이 맹활약하며 중국 골대를 폭격하고 있다.

시작은 전반 17분. 황재원이 프리킥을 얻어냈다. 그리고 홍현석의 왼발이 터졌다. 홍현석의 왼발이 그림같이 오른쪽 코너를 갈랐다 전반 18분의 일이었다.

전반 21분에도 홍현석의 헤딩이 터졌다. 하지만 판자치 골키퍼가 정말 잘 막아냈다.

전반 31분에는 송민규가 오른발 인프런트 감아차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한국이 압도적인 전반전을 기록했다.

1일 오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과 중국의 축구 8강전에서 대한민국 홍현석이 득점에 성공한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10.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사진=뉴스1

추가골 환호하는 송민규 (항저우=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 송민규가 추가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3.10.1 yatoya@yna.co.kr (끝)

1일 오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과 중국의 축구 8강전에서 대한민국 송민규가 추가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3.10.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사진=뉴스1

압도적인 흐름 속에서 전반 34분 송민규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 오른쪽 사이드에서 조영욱이 4명 사이를 휘젓고 들어갔고, 조영욱의 낮게 깔린 크로스를 송민규가 컷백으로 밀어 넣었다.

2-0을 만드는 골이었다. 전반전이 종료된 시점에서 대한민국은 중국에 2-0으로 리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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