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5만석’ 경기장 가득 메운 ‘야유’와 ‘환호’…“짜요” 응원의 공습[SS항저우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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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중국의 홈구장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중국과 8강전을 치르고 있다.
이곳 황룽스포츠센터는 중국의 홈구장이나 다름없다.
매진이 되진 않았지만, 중국을 응원하는 열기는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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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항저우=박준범기자] 확실히 중국의 홈구장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중국과 8강전을 치르고 있다. 황 감독은 이날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이강인 자리에는 고영준(포항 스틸러스)을, 정우영의 빈자리는 첫 선발 출격한 송민규로 채웠다.
이곳 황룽스포츠센터는 중국의 홈구장이나 다름없다. 경기장은 5만 1971석 규모다. 매진이 되진 않았지만, 중국을 응원하는 열기는 대단하다. 이미 경기 전 애국가가 끝나자마자 “우~”하고 야유가 쏟아졌다.
킥오프된 후로도 중국 관중들은 곳곳에서 “짜요”를 외쳤다. 그리고 대표팀이 공을 잡을 때면 야유가 쏟아졌다. 그러다 중국이 공을 차단하거나 뺏으면 열화와 같은 환호를 쏟아냈다. 응원이 집중돼 있지는 않았지만, 곳곳에서 환호와 야유가 터져 나왔다. 반대로 “대한민국”은 가끔 들려왔다.
전반 18분 홍현석의 완벽했던 감아차기 프리킥으로 선제골이 터진 장면에서만 유일하게 침묵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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