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환상 프리킥 골’ 황선홍호, 5만 관중 등에 업은 중국에 1-0 리드 [MK항저우]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10. 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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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의 환상 프리킥 골이 터졌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축구 24세이하(U24) 대표팀은 1일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과 8강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조별예선 세 경기서 16득점-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결과물로 가볍게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전 키르기스스탄전에서는 대회 첫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5골을 퍼부으며 5-1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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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의 환상 프리킥 골이 터졌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축구 24세이하(U24) 대표팀은 1일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과 8강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조별예선 세 경기서 16득점-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결과물로 가볍게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전 키르기스스탄전에서는 대회 첫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5골을 퍼부으며 5-1 승리를 가져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광연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박규현-박진섭-이한범-황재원이 포백을 꾸렸다. 홍현석과 백승호가 3선에 자리했다. 고영준-송민규-안재준이 2선을, 조영욱이 최전방으로 나섰다.

전반 초반부터 치열하게 경기가 전개됐다. 전반 5분 조영욱의 패스를 받은 고영준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7분에는 조영욱이 직접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중국도 슈팅 기회를 노렸으나 쉽게 오지 않았다. 한국의 탄탄한 수비에 고전했다.

한국은 전반 14분 박규현이 좌측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수비 맞고 튕겨 나온 공을 고영준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7분에는 상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황재원이 파울을 얻어냈다. 이를 홍현석이 깔끔하게 성공했다.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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