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남자 단체 금메달...4개 종목 모두 메달 선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재 / 골프 단체 금, 개인 은 : 저희 선수 4명이 다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따서 다 너무 칭찬해주고 싶고 저도 열심히 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너무 행복합니다.]
[유현조 / 골프 단체 은, 개인 동 : 저희 팀이 엄청나게 메달을 원했고 뭐라도 따보자는 생각에 일단 최대한 열심히 쳐봤고 그 뜻대로 돼서 잘된 것 같습니다.]
우리 골프대표팀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메달을 따내며 다시 한 번 골프 강국임을 입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골프는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메달 색깔은 다르지만 출전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항저우에서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날 4위였던 임성재가 마지막 날 무섭게 추격전에 나섰습니다
7타를 줄이면서 대역전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한 타차로 금메달은 홍콩 선수에게 내줬습니다
개인전 금메달은 놓쳤지만 단체전에서는 한국골프가 압도적이었습니다
김시우가 4위, 장유빈이 5위를 기록하면서 2위 태국을 25타차로 여유 있게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 단체전 금메달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입니다
[임성재 / 골프 단체 금, 개인 은 : 저희 선수 4명이 다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따서 다 너무 칭찬해주고 싶고 저도 열심히 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너무 행복합니다.]
여자부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메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현조가 마지막 날 7타를 줄이면서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고, 유현조와 임지유·김민솔이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태국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유현조 / 골프 단체 은, 개인 동 : 저희 팀이 엄청나게 메달을 원했고 뭐라도 따보자는 생각에 일단 최대한 열심히 쳐봤고 그 뜻대로 돼서 잘된 것 같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합작해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의 노골드의 아쉬움을 씻은 한국골프.
우리 골프대표팀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메달을 따내며 다시 한 번 골프 강국임을 입증했습니다.
중국 항저우에서 YTN 김상익입니다
촬영기자: 김정원 최광현 진형욱
영상편집: 한수민
YTN 김상익 (si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초점] 이서진, 나영석 PD만 만나면 왜 이렇게 웃길까?
- [Y터뷰] '1947 보스톤' 하정우 "임시완, 5차원…영화 상견례서 제자리 뛰기"
- 뉴진스, 롤드컵 주제곡 가창자 낙점…"새로운 장르 시도"
- "팬지 모여라"…god, 18년 만에 공식 팬클럽 모집
- [Y터뷰]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 원 없이 보여줘" 류승룡, '무빙' 다음을 기다리다
- [단독] 냉동고에 시신 숨기고 '수십 억대 이혼 소송' 대신 진행
- 내일은 갑자기 한파특보? 강한 바람까지 불며 급변하는 날씨 [Y녹취록]
- [단독] 냉동고에 시신 숨기고 '수십 억대 이혼 소송' 대신 진행
- 개그맨 이동윤 등 250억 '폰지 사기' 일당 검찰 송치
- '북한강 훼손 시신' 범인 돌 넣고 유기까지...하지만 경찰은 쉽게 찾았다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