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AG] 남자 3x3 대표팀, 동메달결정전서 몽골에 1점 차 석패…'노메달'

서호민 2023. 10. 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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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3x3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결정전에서 몽골에 무릎을 꿇으며 노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한민국 남자 3x3 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 더칭 지리정보공원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3x3 몽골과의 동메달결정전에서 20-21로 패했다.

팀 파울에 걸려 자유투 2점을 헌납한 한국은 서명진이 과감한 2점슛을 성공시켜 격차를 1점으로 좁히며 동점을 만든 데 이어 이원석이 돌파에 성공, 먼저 20점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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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대한민국 남자 3x3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결정전에서 몽골에 무릎을 꿇으며 노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한민국 남자 3x3 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 더칭 지리정보공원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3x3 몽골과의 동메달결정전에서 20-21로 패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노메달에 그쳤다.

한국은 초반 김동현의 돌파, 이두원과 이원석의 연속된 덩크슛으로 추격한 것도 잠시, 2점슛을 연거푸 허용하며 경기 중반 6점차까지 뒤처졌다.

한국은 경기 중반 이후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다. 이원석의 골밑득점을 시작으로 이두원의 돌파, 김동현의 2점슛을 묶어 연속 6점하며 17-19 2점 차까지 추격한 것.

하지만 뒷심싸움에서 밀렸다. 팀 파울에 걸려 자유투 2점을 헌납한 한국은 서명진이 과감한 2점슛을 성공시켜 격차를 1점으로 좁히며 동점을 만든 데 이어 이원석이 돌파에 성공, 먼저 20점에 도달했다.

 

1점 만 넣으면 한국의 승리가 확정되는 상황. 하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한국은 이원석이 팁인 득점에 실패했고 이후 수크바트와 마그마수렌에게 연달아 득점을 허용하는 등 연속 2실점하며 21점 패배를 당했다.

5년 전 은메달의 아쉬움을 지우기 위해 야심차게 출항했지만 그들의 여정은 아쉽게 노메달로 막을 내렸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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