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에이스’ 원태인, 홍콩전 4이닝 8K 무실점 완벽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태인이 완벽투를 펼쳤다.
류중일 감독은 대회 첫 경기 선발투수로 원태인을 선택했다.
성인 대표팀 3번째 출전인 원태인은 젊은 이번 대표팀 마운드에서 가장 국제대회 경험이 많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선발등판한 원태인은 4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원태인이 완벽투를 펼쳤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10월 1일 중국 저장성 샤오싱의 샤오싱 야구&소프트볼 센터 제 1구장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1차전 홍콩과 경기를 가졌다.
류중일 감독은 대회 첫 경기 선발투수로 원태인을 선택했다. 성인 대표팀 3번째 출전인 원태인은 젊은 이번 대표팀 마운드에서 가장 국제대회 경험이 많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선발등판한 원태인은 4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원태인은 1회 선두타자 찬척키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시작했다. 선두타자를 상대하며 다소 제구가 흔들렸던 원태인은 후속타자 영준와이를 직구 3개로 삼구삼진 처리했다. 조던 원에게 2루타를 얻어맞은 원태인은 4번타자 응야우팡을 삼진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베니 탐을 땅볼, 앤디 로를 삼진, 라이언 청을 삼진으로 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3회에는 선두타자 청호이팅을 땅볼로 막아냈고 애슐리 마를 뜬공, 찬척키우를 땅볼처리해 연속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 영준와이를 삼진처리한 뒤 조던 원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응야우팡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워 또 한 번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4이닝을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은 원태인은 3-0으로 앞선 5회 마운드를 정우영에게 넘겼다.(사진=원태인/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라웃은 다를 줄 알았는데..‘30대+장기계약=실패’ 공식 못 벗어나나[슬로우볼]
- 여전히 안개 속..‘끝까지 간다’ 죽음의 조 AL 서부지구 레이스 승자는?[슬로우볼]
- 돈 낭비 메츠의 유일한 ‘성공 영입’ 센가, 과연 ‘상 복’도 있을까[슬로우볼]
- 막바지 다다른 2023 ML, 양 리그 신인왕 주인공은 누가 될까[슬로우볼]
- 기대감 옅어지던 ‘빅리거 2세’ 왕년 유망주, 가장 중요할 때 살아났다[슬로우볼]
- 6번째 유니폼도 안녕..‘5시즌 6팀’ 저니맨 렌프로, 다음 행선지는?[슬로우볼]
- 4경기만에 다시 ‘추격자’ 된 토론토, 막판 뒤집기 가능할까[슬로우볼]
- 완전히 회복한 영광, NL 동부 맹주로 다시 우뚝 선 ‘애틀랜타 왕조’[슬로우볼]
- 이게 맞아? 사상 초유 ‘80%’ 도달한 메이저리그, 이대로 괜찮을까[슬로우볼]
- 중요한 순간에 만난 난적.. 무거운 짐 지고 TEX전 나서는 류현진[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