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쌀쌀해요"···전국 대부분 기온 10도 안팎

황정원 기자 2023. 10. 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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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닷새째이자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다.

2일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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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에는 서리 내리는 곳도
낮밤 기온 차 10~15도로 커
전국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져
지난달 30일 올가을 첫 단풍이 관측된 강원 설악산에 1일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있다. 사진은 중청대피소에서 바라본 설악산 일원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추석 연휴 닷새째이자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고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2일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대부분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0∼50㎞(초속 9∼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예측된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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