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장우진-임종훈, 만리장성 못 넘고 복식 은메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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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복식에서 장우진-임종훈조가 중국의 벽에 막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장우진-임종훈 조는 오늘(1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판전둥-왕추친 조에 4대 0으로 졌습니다.
2021년 휴스턴 세계선수권대회와 2013년 더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으로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은메달에 그쳤던 장우진-임종훈 조는 이번에도 준우승에 머물며 메이저 대회 결승 징크스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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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복식에서 장우진-임종훈조가 중국의 벽에 막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장우진-임종훈 조는 오늘(1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판전둥-왕추친 조에 4대 0으로 졌습니다.
이철승-유승민 조가 우승한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했던 한국 탁구는 이번에도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2021년 휴스턴 세계선수권대회와 2013년 더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으로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은메달에 그쳤던 장우진-임종훈 조는 이번에도 준우승에 머물며 메이저 대회 결승 징크스를 이어갔습니다.
장우진은 내일 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진행되는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도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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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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