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김수지·박하름, 여자 싱크로 3m 동메달[항저우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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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대표팀의 김수지(25·울산광역시청)와 박하름(26·광주광역시체육회)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번째 다이빙 메달을 땄다.
김수지와 박하름은 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 3m 스프링보드에서 1~6차 시기 합계 253.36점을 받아 5개 팀 중 3위를 기록,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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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뉴스1) 이상철 기자 = 다이빙 대표팀의 김수지(25·울산광역시청)와 박하름(26·광주광역시체육회)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번째 다이빙 메달을 땄다.
김수지와 박하름은 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 3m 스프링보드에서 1~6차 시기 합계 253.36점을 받아 5개 팀 중 3위를 기록, 동메달을 획득했다.
2차 시기까지 2위에 올랐던 김수지와 박하름은 3차e 시기에서 56.28점을 따내 3위로 밀려났다. 이후 4, 5차 시기에서 각각 난도 2.8점과 2.4점짜리 기술을 펼쳤지만 순위를 뒤집진 못했다.
이로써 다이빙 대표팀은 전날 남자 싱크로나이즈 스프링보드에서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이재경(24·광주광역시체육회)이 은메달을 딴 데 이어 이틀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김수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 동메달에 이어 2번째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하름은 개인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했다.
중국의 천이원-창야니는 합계 335.73점의 압도적 성적으로 금메달을 가져갔다. 말레이시아의 얀이 응-누르 다비타 사브리는 합계 270.27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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